'공군소령 박명렬을 추모하며'
부모의 글
그리워라 내 아들아!
보고 싶은 내 아들아!
자고 나면 만나려나
꿈을 꾸면 찾으려나
흘러간 강물처럼
어디로 가버렸니.....
애달파라!
보고파라!
그 모습이 그립구나
강남바람 불어오면
그 봉오리 다시 필까
잊으려도 못잊겠네
그리워라 내 아들아
사망일자 : 1984. 3. 14.
묘역번호 : 2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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