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장 유장희를 추모하며'
아내의 글
서로가 기대했던 일들이
하루아침에 무너지다니
허무함을 느끼면서
당신이 던지고 간
마음의 상처가 너무 커서
오늘도 이렇게 슬픔을 참지 못해
울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생전에 남기신 빛나는 공훈은
무덤 위에 남아있습니다.
당신의 명복을 축원하면서........
사망일자 : 1971년 8월 23일 묘역번호 : 5-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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