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하사 김광민을 추모하며'
부모와 형제에겐 귀엽고 믿음직
스러운 아들이었고
벗에겐 재미있고 義理있는
녀석이었고 약자와 가난한
자에겐 힘이 되고 奉仕하기를
좋아했고 戰爭터에선 명령
에 복종하고 戰友를 위해 희생
할 줄 아는 참된 용사였고
사랑엔 끝까지 眞實한
사내였다 월남 진중일기중에서
월남전선에서 전사한 육군하사 김광민
을 추모하여 삼가 다솜 김용숙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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