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천'을 추모하며
동생들의 글
오천 년의 정기 아래
나라 위해 피어났네
평화통일 이룩하려
푸른 제복 입었건만
고향산천 등진 채
뜬 구름이 피고 지듯
나라 위해 가네
겨레 위해 졌네
한 송이 푸른 무궁화꽃
사망일자 : 195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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