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九 容

구 용 九容 1. 족용중(足容重) 발을 무겁게 가져 경박하게 들어올리거나 흔들지 않는다. 2. 수용공(手容恭) 손은 공손히 두어 만지작거리거나 함부로 내두르지 않는다. 3.목용단(目容端) 눈동자를 단정히 하여 정면을 바로 보고 곁눈질하지 않는다. 4. 구용지(口容止) 말할 때와 먹을 때를 빼고는 입을 다물고 움직이지 않는다. 5. 성용정(聲容靜 맑은 음성으로 말하며 재채기나 기침 등 잡소리를 내지 않는다 6. 두용직(頭容直) 고개를 똑 바로 하여 한편으로 기울게 하지 않는다. 7. 기용숙(氣容肅) 호흡을 조절하여 늘 엄숙한 태도를 지니도록 한다 8. 입용덕(立容德) 항상 반듯하게 서며 어디 기대지 말고 점잖은 태도를 가진다. 9. 색용장(色容莊) 낯빛을 늘 바로잡아 가지런히 하여 태만한 기색을 내지 않는다

카테고리 없음 2021.06.20

준경묘 (펌)

신부 찾아 700리.. 삼척 미인송이 정이품송 혼인목으로 뽑힌 이유 조선 왕조의 뿌리 삼척 준경묘 태조 이성계의 5대조 무덤인 삼척 준경묘. 깊고 깊은 산중이지만 아름드리 소나무로 둘러싸인 묏자리가 넓고 아늑하다. “신랑 삼산초등학교 6학년 이○○, 신부 삼척초등학교 6학년 노○○”. 무슨 아이들 소꿉놀이인가 싶지만 2001년 5월 8일 세계 최초로 치러진 나무 혼례식 주인공이다. 두 학생은 신랑 나무와 신부 나무 역할을 대신했다. 주례는 당시 산림청장이었고, 신랑 측 혼주는 보은군수, 신부 측은 삼척시장이 맡았다. 신랑 나무의 주인공은 벼슬 받은 소나무, 보은의 정이품송이다. 그럼 신부는? 삼척 미로면 깊고 깊은 산중에 있는 미인송이다. 조선 왕조의 뿌리라 할 준경묘를 지키고 있는 소나무다. 준경묘 가..

카테고리 없음 2021.04.03

운동은 필수! 간헐단식도 필수!

- 운동은 필수! 간헐단식도 필수! - 세트 1.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위, 소장, 대장, 항문으로 이어지는 9m 길이의 관을 통과한 후, 변으로 나오게 됨. 2. 음식물들이 관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흡수된 것들은 모두 간으로 가고, 간은 이것을 포도당으로 바꿈. 3. 포도당은 피를 타고 돌다가 근육세포로 들어가게 됨. 4. 포도당 혼자로는 세포로 못 들어가고, 문을 열어야 들어가는데, 이 문을 여는게 인슐린임. 5. 인슐린은 음식물이 들어올 때마다 췌장에서 나오게 됨. 6. 간에서 음식물에서 흡수한 영양분을 포도당으로 바꾸고 나면, 인슐린은 포도당을 2시간 이내에 세포 속으로 다 집어넣음. 7. 그런데, 음식물이 자주 많이 들어오면, 인슐린이 지쳐 일을 제대로 안 하기 시작함. 8. 세포 속에 포도당들이..

카테고리 없음 2021.03.19

청와대에 보낸 시무 7조 상소문

청와대에 보낸 시무 7조 상소문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색다른 글이 올라와 있다. 필자는 진인(塵人) 조은산 이다. 형식이 왕에게 올리는 상소문으로 젊은 세대에게는 좀 생소하고 금방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읽어 보면 명문인데다 문제의 정곡을 찌르고 있다. 게다가 해학적으로 현실을 꼬집고 있어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하다. 시무 7조를 주청하는 상소문은 조선 시대 상소문 형식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청원 형식을 취했다. 문제는 청와대가 이 청원의 글을 잘 보이지 않게 하여 오히려 공론으로 장으로 끌어냈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필자도 문화일보 이신우 논설고문은 8월 26일자 시론에서 이 글을 소개하면서 알게 되었다. 청와대는 이 청원의 숨김 처리 주장에 대하여 는 안내창을 올렸다. 참고로..

카테고리 없음 2020.08.28

"진중권교수의 통쾌한 글"

"진중권교수의 통쾌한 글" 어이 문재인씨! 평양 냉면집 주방장이 화덕에 쳐넣어 구워버리겠다는 데 이런 말 듣고도 밥이 목구멍으로 쳐들어가냐? 재떨이 시중드는 김여정이란 어린년의 하명에 새벽잠까지 설치고 잠못이루는 靑삐리 족속들아... 니들은 北쪽이면 식당 주방장도 절대 존엄이냐?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비난해도 어느 한 놈 뭐라 하는 년놈이 없네. 그려.. 양아치 조국 때는 들개처럼 날뛰더니... 文쩝쩝이의 서열은 어느정도 일까? 양아치 조국보다 낮은 걸까? 대깨문들도 조용하고. 추미애도 조용. 어준이 떠중이도 조용. 게다가 해골 해찬이도 조용. 또 간신 촉새 시민이도 조용. 어느 한 인간 나서서 북한을 비난도 꾸짖지도 못하네.. 이게 이 나라의 현실이다. 이런 놈들에게 몰표를 던진 호남 사람들은 그 정체가..

카테고리 없음 2020.08.28

4·15 부정선거 서울대 시국선언문

​ 4·15 부정선거 서울대 시국선언문​ ​ ​ ​ ​ 서울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214인은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된 대한민국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해 불거진 부정선거 의혹(이하 4·15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한다. ​ 대한민국 헌법 제24조는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라고 규정하여 선거가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와 민주적인 절차에 의하여 공정히 행하여지도록 하였으며, 공직선거법을 통해 선거와 관련한 부정을 방지함으로써 민주정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엄격히 관리함을 규정하고 있다. ​ 하지만 2020년 4월 15일에 실시된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부정선거에 대한 여러 의혹들이 전국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데도 공정하고 투명한 ..

카테고리 없음 2020.07.29

[정홍원 전 총리에게]'호소문' 말고 차라리, '출사표'를 쓰세요

JBC 승인 2020.07.28 "총리님 이젠 태극기를 드세요. 행동하는 총리 보여주세요" "물은 100도에서 꿇습니다. 지금은 99도, 총리님이 나설 때 필자 장홍원 전 국무총리께 편의상, ‘총리님’이라 호칭하겠습니다. 어제(27일) 총리님이 공개한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라는 제목의 24분짜리 영상 잘 보았습니다. 총리님께서는 "지금 이 나라는 상식도 윤리도 법도 없는, 경우없는 나라가 되어가면서 힘이 정의가 되는 세상이 됐다"며 "온 나라의 전 분야에서 무너지는 소리가 진동을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총리님의 호소문에 대해 많은 국민들도 공감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사회지도층들이 문재인 정권의 실정에 대해 침묵했었지만, 총리님은 이런 침묵을 깨고 입을 여셨습니다. 그런데 총리님의 ..

카테고리 없음 2020.07.28

"사전투표 결과 통계적으로 이해안돼… 선관위, 의혹 풀어줄 책임있어"

오피니언 최보식이 만난 사람 "사전투표 결과 통계적으로 이해안돼… 선관위, 의혹 풀어줄 책임있어" 조선일보 최보식 선임기자 입력 2020.05.04 03:12 | 수정 2020.05.04 07:10 [최보식이 만난 사람] [왜 사전투표 조작설이 나왔을까… 박성현 前 통계학회 회장·서울대 통계학과 명예교수] 17개 선거구 사전투표 득표율 똑같이 63:36 나올 확률 통계적으로는 거의 희박해 전체 유권자는 하나의 모집단… 사전투표·당일투표 그룹 票心 현격하게 차이날 수 없어 사전 투표 조작설이 제기됐을 때 진지하게 다룰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일부 보수 인사도 비판적인 태도를 취했다. 보수는 선거 패배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자칫 '선거 불복' 오명까지 뒤집어쓸 수 있다. 과거 선거에서도 진 쪽은 그럴듯한 ..

카테고리 없음 2020.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