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이야기

월남전에 아들을 보내는 어머니 마음

친가유 2013. 8. 10. 08:51

 

1967년 해병대는

월남에 청룡부대의 21살의 젊은 해병을 보냈다

부산항에서 아들을 전쟁터로 보내야만 했던

우리들의 어머니를 생각하면

자식을 군에 보낸 부모로서

그 당시 어머님의 마음을 알수있다~

그리운 어머니

 

작사.작곡.노래 - 강인엽

 

엄마가 보고플 때

엄마사진 꺼내 놓고

엄마 얼굴 보고나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내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보고도 싶고요

울고도 싶어요

그리운 내 어머니

엄마가 그리울 때

엄마편지 다시 보고

엄마 내음 느껴지면

눈물이 납니다

어머니 내 어머니

사랑하는 내 어머니

보고도 싶고요

울고도 싶어요

그리운 내 어머니

*



사랑하는 아들아 항상 조심해라~~

 

사랑하는 아들아 꼭 살아서 돌아오렴~~~

 

 

 

이렇게 해병들은 생과 사를 모른체 월남선 배를 타고 떠났습니다

 

 

//

해병들은 월남에서 "신화를 남긴 해병"이라는 칭호를 얻었지만~~~

 

위험한 작전을 도맡아 싸웠기에 많은 선배님들이 시신도 못돌아온체 전사했습니다

 

그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전세게는 한국해병대를 인정하지만~~

 

 

아들의 묘비앞에서 한없이 우는 또하나의 슬픈 가족이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젊음을 조국과 해병대를 위해 전사하신 1156명의

선배님들께 묵념을 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