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박근혜 신드롬'
'박근혜 자서전' 베스트셀러 등극!!
중국에서 번역된 박근혜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켰다'. 박근혜 대통령의 자서전이 모택동, 힐러리 제치고, 중국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22일 중국 및 한국 출판업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이 2007년 국내에서 출간한 자서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가 중국에서 번역돼 올해 5월 출간된 이후 이달 21일까지 15만부 정도
판매됐다.
이 책은 21일 현재 중국 최대 인터넷 서점(온라인 도서판매 사이트)인 당당왕(當當網, www.dangdang.com)과 중국 아마존(www.amazon.com.cn)에서 정치인물 전기(傳記)부문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의 전기 판매량은 물론, 마오쩌둥(毛澤東) 전기 판매량까지 추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독자들의 댓글만 1만 6.000건 넘게 붙었다.
한 네티즌은 “박근혜 대통령이 견디기 어려운 고통을 극복하고,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 된 사실이 많은 중국 사람에게 용기와 믿음을 주고 있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의 자서전은 중국에서 역자(譯者)들을 달리하면서, 지금까지 3권의 번역본이 출간됐다. 올해 5월 인민(人民)출판사가 발간한 박 대통령 전기 ‘절망은 희망을 창조한다’도 지금까지 4만부 가까이 팔려, 정치인 전기 가운데 베스트셀러가 됐다. 한편, 중국과 대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자서전 외에도 ‘한국과 결혼한 여인’,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 박근혜’, ‘절망 속에서 걸어나온 불패여왕 박근혜’ 등 3권의 책이 중국어(中國語)로 현지 출간됐다.
또 지난달에는 몽골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자서전인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의 몽골어판이 출간됐다. 박 대통령의 자서전 몽골어 번역작업에는 주몽골 한국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몽골 한국유학생협의회(MAGIKO)와 몽골국립대 J. 바트터르 교수, G. 에르덴치멕 교수 등이 참여했는데, 이 책의 서문은 차히아긴 엘벡도르지 몽골 현(現) 대통령이 직접 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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