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묘소

扶安君 李碩壽 묘소

친가유 2013. 11. 4. 11:22

扶安君 李碩壽 묘소

 

 

 

현충원에 있으며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조선시대 왕족의 묘로 경찰충혼탑 우측에 있음

 

 

 

 

 

 

묘비

                      
        贈 正義大夫夫安君行明善
           大夫夫安都正碩壽之墓        
        贈 縣夫人平康蔡氏 祔左
   

                                  

 

    뒷면

                      

        元妣金州許氏墓在楊州長興面麓峙笠巖下長子
        完城君墓左麓辰坐之原  五代孫進士泰齊謹書
 
        崇禎紀元後百年丁未三月  日立                 

                                  

향로석

                          

왼쪽의 문인석

                            

오른쪽 문인석

                                

부안군 묘소 뒤에 있는 손자 順安君 李善龍과 配位 縣夫人 南原 尹氏의 墓

 

 

 묘소 앞에서 내려다 본 모습

 

경찰충혼탑의 오른쪽 봉우리에 위치

 

현충원 경찰충혼탑 오른쪽 길로 가다가 화장실 건너편으로 올라가는 길 있음

 

묘소로 올라가는 오솔길

 

 

 

 

□ 扶安都正(君) (1524년(中宗 19년) ∼ 1598년(宣祖 31년) 75세

    - 이름 : 李碩壽

    - 할아버지 : 9대 成宗
    - 아버지 : 茂山君(成宗의 11남)의 6남
    - 어머니 : 郡夫人 申氏 (父 : 平山 申氏 申銖)
    - 1 부인 :  縣夫人 金海 許氏
       2 부인 :  縣夫人 平康 蔡氏
       3 부인 :  朴氏
    - 자녀 :
    - 처음에는 扶安正이었음
    - 1554년 中宗 死亡 時 魂殿 入直의 功으로 扶安都正이 되었다가 扶安君이 되었음.
    - 1592년 壬辰倭亂 時 젊은 宗親들을 指揮하여 宣祖의 몽진에 扈從한 功으로 扈駕龍灣錄 宣武從勳이 되었음
    - 묘소 : 서울 국립묘지 경내 (순국경찰비 오른 뒷쪽) 동작동 산 41-2 (신수산) 申坐
                縣夫人 平康 蔡氏와 합폄
             . 손자 順安君 李善龍과 配位 縣夫人 南原 尹氏의 墓所도 같이 있음

 

   <묘소안내문>
     서울특별시 문화재자료 제 29호 / 시대 16세기 후반 ∼ 18세기 전반
     이 곳에는 조선 9대왕인 成宗의 孫子인 夫安君 李碩壽(1524년 ∼ 1598년)와 그의 夫人 平康 蔡氏의 合葬墓가
     있다.  묘액의 封墳은 雙墳이고 墓表, 魂遊石, 床石, 香爐石, 文人石들의 石物이 있다.  이 墓域의 윗쪽에는
     그의 孫子인 順安君 李善龍과 그의 두 부인 南原 尹氏와 驪興 閔氏의 雙墳 三位 合葬墓가 있다.
     夫安君 墓表는 屋蓋石, 碑文, 碑座로 이루어져있다.
     碑文에는 5대손 李泰齊가 1727년(英祖[21] 3년)에 세웠다는 것과 이 扶安君의 첫 夫人인 金海 許氏와
     맏아들의 墓域이 楊州 長興面에 位置하고 있다는 것이 記錄되어있다.
     扶安君은 成宗과 明嬪 金氏 사이에서 태어난 茂山君의 아들이다.
     그는 처음 彰善大夫 夫安正을 除授받고 후에 明善大父 都正을 除授받았다. 壬辰倭亂 때 宣祖[14]를
     護衛한 功勞로 宣武從勳 되었다.  그는 죽은 후 正義大夫 夫安君으로 贈職되었다.

 

    <墓碑>

    - 전면
        贈 正義大夫夫安君行明善
           大夫夫安都正碩壽之墓
        贈 縣夫人平康蔡氏 부左

 

    - 후면
        元妣金州許氏墓在楊州長興面麓峙笠巖下長子
        完城君墓左麓辰坐之原  五代孫進士泰齊謹書
 
        崇禎紀元後百年丁未三月  日立

 

 

 

  - 成宗의 孫子로 壬辰倭亂 때 宣祖[14]를 扈從한 功勞로 宣武從勳된 扶安君 李碩壽 (1524년 ∼ 1598년)와
    그 夫人인 縣夫人 平康 蔡氏의 墳墓가 있는 묘역이다.
  - 李碩壽의 묘소 뒤에는 손자 順安君 李善龍과 配位 縣夫人 南原 尹氏의 墓도 있어 총 4기의 墳墓와 石物 6기가
    자리하고 있음
  - 文化財로 지정된 扶安君과 平康 蔡氏의 墓는 順安君과 南原 尹氏의 墓 아래쪽에 있음.
     묘 뒤쪽으로는 莎城이 있어 墳墓를 감싸 안고 있는 形象이며 龍尾가 造成되어 있음.
  - 2005년 9월 15일 墓域의 墳墓 2기와 石物 6기가 서울特別市 文化財資料 제29호로 指定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