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추모 시설·기념물

베트남 참전전우 추모비

친가유 2013. 9. 19. 22:40

베트남 참전전우 추모비

 

 

 

 

 

앞 면

 

 

뒷 면

 

 

<앞 면>

 

야자수 그늘 꿈꾸며 편히 잠드소서!

 

우거진 정글, 뜨거운 沙漠 멀리 安南산맥의 짙은 그림자···  푸르른 南支那海에서 發鎭되는

공중폭격과 함포사격,  地軸을 뒤흔드는 작열음과  고막을 찢어대는  曲射包聲!

 

어렴풋이 먼동이 틀무렵 공격대기선에 낮은포복, 前方을 노려본다. 1分隊는 좌일선, 2分隊는 우일선,

3分隊는 少隊本部를 엄호하라!  빗발치는 彈莫을 뚫고 「돌격 앞으로···!  돌격 앞으로···  !」

 

部下의 위험을 온몸으로 막아 분연히 산화한 그대들 푸른 청춘들···   그대들이 보여준

참된 勇氣와 값진희생에 오늘의 옛戰友와 祖國의 繁榮이 여기에 있다.

 

'Geiger'號와 'golden Bear'號에 젊음을 싣고 釜山항을 떠나 'Da nang'항고 'Qui nhon'항에 上陸,

自由의 十字軍 駐越韓國軍의 위용을 온누리에 떨친지 어언 40年!

 

'猛虎는 'Qui nhon'과 'Du ko'戰鬪에서···    '靑龍'은 'Tuy hoa'와 'Chu lai' 를 거쳐 'Hoi an' 戰線에서··· 

'白馬'는 'Ninh hoa' 와 'Tuy hoa'와 'Cam ranh' 戰線에서

그리고 '十字星'과 '비둘기', '白驅'와 '銀馬'는 후방을 지원하던 激動의 歲月들···  

 

그 숱한歲月들이 江물처럼 無心히 흘러, 그대들과의 다못한 無數히 많은 追抑이 서린

이 陽地바른 언덕에서, 無事히 귀환하여 우리의 젊은 時節을 기억하는 옛 戰友들끼리 이곳에 둘러앉아

오늘도 그대들의 옛 모습을 그리며 명복을 빌어 올리오이다.

天國에서 다시만날 그날까지 부디 편히 잠드소서!

 

光復 第60週年   第50回 현충일   派越 第40週年!

그리고 VIET-NAM 終戰 第30週年에 즈음하여

 

            社團法人  大韓民國 베트남 參戰有功戰友會

 

            後援 : 海 兵 隊 靑 龍 會                         

 

 

 

<뒷 면>

 

   짧 은 인 생 을

 

영 원 한 조 국 에···  !

 

                노산  李  殷  相  어록중에서··· 

   

                 글  ·  건립

                 해간  제 35기 예비역 대위  金 武 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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