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 이야기

두 발로 성큼성큼 걸은 김정원 하사…"군에서 쓰임받고 싶다"

친가유 2015. 12. 3. 17:34

두 발로 성큼성큼 걸은 김정원 하사…

"군에서 쓰임받고 싶다"

 

 

 

 

다시 군인으로 태어났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지난 8월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최전방 근무도중 중상을 입었던 김정원 하사가 2일 오전 건강하고 늠름한 모습으로 서울 중앙보훈병원을 퇴원하던 도중 취재진의 요청을 받은 뒤 점프를 하고 있다. 지난 10월 부상당한 오른쪽에 의족 착용을 시작한 김 하사는 군 병원에서 군 복귀 준비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