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환씨 유족이 정선희에게 보낸 편지
2008년 5월, 너의 뜻에 의해 신혼 거처를 마련하여 이사를 하였고, 그 후 재환이가 시신으로 발견된 9월 8일까지 부모님은 한번도 재환이를 보지 못하셨고 통화도 하지를 못하셨으니 이사한 후 너와 너희 가족들은 재환이에게 무엇을 하였으며 무엇을 시켰는지 알고 싶다.
전화를 하면 항상 니가 받았고, 항상 무슨 이유를 붙여서 재환이와 어머님의 통화를 방해하였고 어머님이 ‘신혼 거처로 가시겠다고 주소를 가르쳐달라’ 하면 너는 ‘저희가 모시러 가겠습니다’ 하고는 한번도 모시고 가지를 않아 결국 재환이가 죽음을 당했을 때까지 그 누구도 거처를 알지 못했다.
우리 가족이 의뢰한 금융원의 거래내역에 의하면 재환이는 몇십억의 사채를 쓴 흔적이 전혀 없다. 우리 가족의 모든 금융거래 내역을 공개하겠다. 너와 너희 가족, 친지들의 금융거래 내역도 공개하라.
재환이의 시신이 발견된 9월 8일, 우리 가족은 아무도 재환이의 죽음을 믿지 않았고 한편으로는 너무도 큰 충격에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었건만, 너는 마치 준비를 한 것처럼 시신 확인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보도기관에 ‘사채빚 40억으로 남편이 자살했다’ 하였으니, 그 사채빚 40억원에 관한 모든 증거를 보여다오.
너는 결혼 전까지도 너의 부모의 사채빚을 갚느라고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빈털털이였다. 결혼 전 안재환의 빚을 갚아줬다는 것은 거짓이다.
처음부터 너와 너의 식구들의 계획적인 결혼이었다. 사주를 끝까지 보내오지 않아 (결혼 때까지) 너희들의 고향이 어디며, 어디에 살고 있으며, 가족 사항은 어떠한지 지금도 아무 것도 모르고 있다. 너는 빈 몸으로 옷 보따리 하나만 들고 시집을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족은 너를 따뜻하게 맞이하였다. 그런데 니가 무엇을 잃었고 무슨 피해자이며 희생양이라는 것이냐.
장례식장에서 너는 어머님과 나, 그리고 여러 어른들이 계시는 자리에서 ‘재환이가 납치되었다’는 말과 ‘협박과 돈을 요구했다’고 하였다. 발인 날 새벽 ‘언니 재환씨를 죽인 사채업자들을 모두 잡아달라고 경찰과 검찰에 부탁했어요. 잡으면 모두 내손으로 잡아죽일거야. 모두 죽일거야’라고 했던 니가 경찰에서는 모두 부인하고, ‘시사인’ 인터뷰에서는 사채업자의 협박을 시인했으며 경찰과 검찰에 사채업자 체포의뢰와 실종신고를 했다는 것은 거짓이고 ‘재환이를 죽인 사채업자를 모두 니 손으로 죽인다’하였으면서 경찰에는 처벌을 원치 않는다 하였으니 그 이유는 무엇이냐. 왜 그토록 재환이를 (사채에 의한) 자살로 묻어버리려 하느냐. 왜 경찰에 자살로 수사를 종결시키라 하였느냐.
너의 집에서 생활을 했었을 재환이가 8월 21일 왜 너에게 전화를 하고 허락을 받고 너의 집으로 들어가 하룻밤을 묵느냐. 22일 너의 어미에게 ‘어머니 점심 약속있어요’하고 나갔다 했다. 왜 약속이 있는 아이가 시장에서 파는 싸구려 비닐 슬리퍼를 신고 나가느냐. 그 아이는 집에서도 슬리퍼를 신은 적이 없다. 경찰은 (안재환이) 그 길로 은행에서 2만원을 찾아 소주를 사고 번개탄을 사서 자살했다고 했다. 재환이가 지니고 있던 지갑에서 현금 5만8000원이 있었는데 무엇 때문에 일부러 죽기 위한 소주를 사기 위해 은행에서 2만원을 찾았단 말이냐.
내가 한 말에 잘못이 있다면(증명자료가 있다면) 너에게 사과를 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사실임을 나는 나의 모든 것을 걸고 맹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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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진실인진 몰겠지만...
안재환 가족이 항상 정선희 만날 떄 언론 데리고 나타나니깐
정선희가 부담스러워서 안만나려고 한 것 같은데~
그냥 개인적으로 해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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