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齋의 의미
사람이 죽으면 이승에서 저승사이의 中有라는 49일간 7차례의 심판을 받고 저승으로 가게된다.
1. 7일 째
不動明王 의 化神인 秦光王이 생전에 저지른 善惡을 서류심사로 낱낱이 밝힌다.
2. 14일 째
初江王이 그 선악이 심사에 따라 폭이 6천km가 넘는 큰 강을 건너가게 한다.
이 강에는 늙은 귀신들이 지키고 있어 죽은 사람의 옷을 벗기고 벌거숭이의 몸으로 강을 건너게 한다.
이 강에는 다리가 1개 있는데 생전에 착한 일을 한 사람만이 건너 갈 수 있다.
죄가 적은 사람은 앝은 물로
죄가 많은 사람은 깊은 물로 건너가게 한다.
3. 21일 째
文殊菩薩의 化神인 宋帝王이 고양이와 뱀들로 하연금 邪淫의 죄를 조사하게 한다.
4. 28일 째
普賢菩薩의 化神인 五宮王이 대단히 세밀한 저울로 주로 거짓말을하였는지 따져본다.
5. 35일 째
地藏菩薩의 化神인 閻魔王(염마왕)이 거울 앞에 죽은 사람을 세워놓고 生前에 저지른 惡業을 낱낱이 조사한다.
6. 42일 째
彌勒菩薩의 化神인 變生王이 저울과 거울로 다시 한 번 심판의 결과를 재검토한다.
7. 49일 째
藥師如來의 化神인 泰山王이 最終判結을 내려 죽은 사람의 다음 生이 결정 된다.
이상과 같이 사람이 죽으면 7일 마다 심판을 받으므로 7일 마다 심판 때 좋은 판결을 받도록 齋를 올린다.
마지막 심판을 받고 저승으로 가게되는 49일 째 좋은 곳으로 가도록 올래는 齋가 49齋이다.
즉 49齋는 佛敎 교리에에 의해 行해지는 行事입니다.
그리스도교에서는 환생 신앙이 아니라 부활 신앙인데도 현대에서는 불교가 아닌 개신교, 천주교 등에서도
49재 예배, 미사를 올리는 것은 교리에 어긋납니다.
우리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것들을 아무 생각없이 행하는 것들을 그 유래나 원리를 알아보고, 또 나의 생각과
맞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행하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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