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시절

1952년 부산 풍경과 사람들

친가유 2015. 1. 31. 16:54

1952년 부산 풍경과 사람들

 

 

 

 



아래 포스팅은 美軍으로 한국 전쟁에 참전한 Kenneth Lehr씨가 찍은 그 시절 부산의 일상과 사람들의 모습이다. 그 시절의 山河, 사람들, 일상과 풍경을 컬러 사진으로 색채의 질감과 감성적 느낌이 좋은 코닥크롬 컬러로 찍었다. 이 포스팅에서는 그 시절의 부산 각지의 시장 풍경과 그야말로 먹고 살기 위한 장사꾼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180Riverside view, 1952.jpg


176Busy market scene, 1952.jpg


177The bag maker, 1952.jpg


178Radishes and peppers, 1952.jpg


169Market scene, 1952.jpg


170Barrel seller, 1952.jpg
美軍(미군)들의 전쟁 물자의 하나인 소형 드럼통을 수거하여 페인트 도색하여 팔았다.

             
171Cloth seller, 1952.jpg
원 광목을 염색하거나 탈색, 표백 처리하여 팔기도 했다.

                    
172The Lamp shop, 1952.jpg
각종 석유 등잔 램프.

                     
173The noodle shop, 1952.jpg


174Another market scene, 1952.jpg
그 시절의 아낙들의 옷차림을 볼 수 있는 장면이다.

        
168 Slides_002.jpg
그 시절 국민학교에 다니던 우리 세대 누이들의 모습이다.

놀이터라고는 없던 시절이어서 시장터가 곧 놀이터였다.

             
168The Shoe Store, 1952.jpg

 
160Children playing, 1952.jpg


161The tinware shop, 1952.jpg


162Mungae sellers, 1952.jpg


164 uSleeping Baby, 1952.jpg
시장 한 켠에서 장사하는 엄마가 아이가 잠들자 잠시 재우고 있는 모습이다.

               
164The Garlic Seller, 1952.jpg


165The Charcoal Block maker, 1952.jpg
그 시절의 19공탄. 공탄 틀에 탄가루를 부어 해머로 두들겨 만들었다.

              
166Outside the lamp shop, 1952.jpg


167The Bamboo Seller, 1952.jpg


148Korean market scene, 1952.jpg


148Market street, 1952.jpg


149The Goldfish man, 1952.jpg
전쟁의 와중에서도 금붕어 장수가 금붕어를 팔고 있다.

                  
150The Radish Seller, 1952.jpg


151The light bulb seller, 1952.jpg


152The hardware store, 1952.jpg


153The Dried Squid seller, 1952.jpg


154The Seaweed seller, 1952.jpg


145Dishes, 1952.jpg


146The Doll Seller, 1952.jpg
질곡의 그 시절에도 신랑각시의 인형을 만들어 팔았다.

                
147Dried Fish seller, 1952.jpg


144The Coca-Cola seller, 1952.jpg
美軍(미군)부대에서 유입된 코카 콜라 가판대.

             
137Pachinko, 1952.jpg
빠찡꼬


125Tinker, 1952.jpg


126Pencil seller,1952.jpg


127Chili powder sellers,1952.jpg
고추 가루를 팔고 있는 아낙들.
그때 그시절 山河(산하)와 사람들, 1952년

                      

              
아래 포스팅은 한국전쟁 당시 美軍으로 참전한 Kenneth Lehr씨가 찍은 사진모음이다.

 

코닥 컬러 필름으로 찍은 그때 그 시절의 부산의 山河와 風物, 사람들의 모습이 정겹고, 桎梏(질곡)의 세월이었으되 밝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재현되어 참으로 애틋한 그리움과 추억으로 회상되는 사진이다. 원본의 이미지는 뒤죽 박죽이어서 제 나름대로 추정하여 사진을 배열하였습니다. 이 사진을 찍은 Kenneth Lehr씨의 사진설명이 없어 포스팅하신 분의 덧글을 참고삼아 간단한 설명을 부연하였습니다.


291 Seaside Village, 1952.jpg


290sbSeaside Village, Korea 1952.jpg


290 New Boat, 1952.jpg


290Fishing Boat, 1952.jpg


290Sailboat, korea, 1952.jpg


290 Boat, 1952.jpg


290 Korean boat, 1952.jpg


236Gathering by the shore, 1952.jpg


236Women gathering in the Sea, 1952.jpg


237Diving girls at work, 1952.jpg


237Haenyeo, 1952.jpg


237Heanyeo at work, 1952.jpg


237TDivers,1952.jpg


237TDiving women, 1952.jpg


237The Diving girls, 1952.jpg


234In the river, 1952.jpg


232tslides_04_043.jpg


233Two kids, 1952.jpg
그 시절 우리들의 누이는 참으로 어른스러웠으며 대견한 존재였다.

               
232Making Rope, 1952.jpg


232mRope makers, 1952.jpg


231Slides_04_007.jpg


231Three kids, 1952.jpg


231Village kids, 1952.jpg


231Korean Grandmother, 1952.jpg
손주인 듯한 어린 꼬마가 담배피우는 할머니를 바라보는 표정이 다소...

            
261ROK LST, 1952.jpg
한국군의 LST 1952

                 
262tugboat,1952.jpg


262Korean Student, 1952.jpg


262bPretty Girls, 1952.jpg
1952년 당시, 여성들의 옷차림의 유행을 이루 수 있는 장면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