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여자들

조심해라 메눌한테 돌직구 날라온다

친가유 2014. 6. 11. 07:28

조심해라 메눌한테 돌직구 날라온다

 

 

 

 

어린 아이를 키우는 젊은 어머니들, 

그들만의 카페 또는  그들끼리 SNS에서 나누는 대화. 

 

이거 여간 공부하지 않으면 알아들을 수도 없다는 사실 2012년에 올렸던 위 링크에서 한번 언급했었죠. 

그런데 그 은어들이 갈수록 진화를 거듭해  이젠  그들 사이에 끼어 늘 대화를 해 보지 않고는 공부를 해도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저도 블로그질 하느라 이것 저것 많이 들여다 보다 보니  다른 것은 다 그럭저럭 알아 듣겠는데

#G 이건 도저히 알아 들을 수 없네요. 

 

#G 가 도대체 뭐냐? 

아무리 검색을 해도  알 수 없었습니다.  구글에서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아래와 같은, 또는 그 비슷한 것들이 뜨는데  이해할 수 없더군요. 

 

 

 

#G가 뭐야?

어찌 어찌해서 찾아낸 이미지 하나. 

 

 

‘#G = 시아버지’라고 합니다. 

어째서 #G가 시아버지냐?  첫머리 링크를 클릭해 보면 이해가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G = 샵쥐 = 시압쥐 = 시아버쥐 = 시아버지

뭐 대략 이런 공식에 의해  시아버지가 #G로 변신했습니다. 

 

 

내 며느리도 날 이렇게 표기하고 있으려나…? 

<< 참고:::

 

윰차 = 유모차
백상 = 백화점 상설 매장

문센 = 문화센터
#G = 시아버지

고터 = 고속버스 터미널
영유 = 영어 유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