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제국의 삶의 현장 Machu Picchu
흔히 마츄픽추(Machu Picchu) 사진을 보면 가운데 큰 봉우리가 와이나픽추입니다.
출입문에서는 여권 번호, 이름, 국적 등을 적고 돌아올 때 첵크를 하는데
만일 해가 져도 체크가 안 된 사람들은 사고일 가능성이 큰 거죠.
올라가면서 찍은 모습... 밑의 경관이 아주 멋있음.
한도 끝도 없는 계단으로
정상까지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 ~ 2시간 정도 걸림

올라갈 때는 너무 힘들어서 사진 찍을 겨를이 없습니다.
올라갈 때는 너무 힘들어서 사진 찍을 겨를이 없습니다.
정상에 거의 왔을 무렵 돌아보니 마츄픽추가 바로 발 밑에 있었음.
마츄픽추 오른쪽에는 우루밤바 강이 흐르고 있는데 우기인지라 강물이 붉게 보임.
마츄픽추보다 더 높고 험한 지형인데도 대단합니다.
낭떠러지가 보기만 해도 다리가 후들후들하네요.
해마다 관광객들의 추락 사고가 이어지는 악명 높은 곳이기도 함
다신 이런 장난 하지 말아야지... 사진 찍으면서도 등골이 오싹하더군요.
한 발자국만 더 가면 천 길 낭떠러지...
12시 정도 되었는데 아직 구름이 보임
산 아래 보이는 길은 우리가 버스를 타고 왔던 오르막 길로
버스를 타고 지그재그로 20분을 올라가야 마츄픽추에 도달하니
마츄픽추가 어느 정도 높이인지 단적으로 보여주고있음
마츄픽추 정상에 거의 왔을 무렵, 이런 돌구멍을 통과해야 한다.
사람 하나 간신히 통과할 수 있으니까 특히 카메라 가지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한다.
정상..
발 밑으로는 우리가 올라온 길이 보이는데 그 길을 자세히 보면
지그재그로 올라오는 버스의 모습이 보인다.
지그재그로 올라오는 버스의 모습이 보인다.
무척이나 경사진 길로 2시간 정도 올라가야 함

이곳 와이나픽추에도 잉카인들이 목숨을 걸고 요새를 건설했습니다.
낭떠러지에 이런 건축물을 지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합니다.

구름 사이로 마츄픽추가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험한 곳에 마을을 만든 것은
낭떠러지에 이런 건축물을 지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합니다.
구름 사이로 마츄픽추가 신비로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런 험한 곳에 마을을 만든 것은
스페인군에 쫓겨 결국 이곳까지 살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라고 할 수 있음
정상에 있는 와이나픽추 표지판입니다.
와이나픽추 정상에서 본 마츄픽추 전경...
왼쪽 중간에 관람객들이 개미처럼 보이고 버스를 타고 마츄픽추로 오는 코스가 보입니다.
오른쪽에는 우르밤바 강이 흐르고 그 뒤에는
잉카인들이 마츄픽추를 버리고 피신했던 길인 "잉카 트레일" 이 있습니다.
무척 위험하고 험난하지만 모든 산악인들의 로망인 트래킹 구간이랍니다.
잉카인들이 마츄픽추를 버리고 피신했던 길인 "잉카 트레일" 이 있습니다.
무척 위험하고 험난하지만 모든 산악인들의 로망인 트래킹 구간이랍니다.
이곳에서 점심으로 빵 몇 조각을 먹고 하산하였음
일행들이 벽 안쪽으로 붙어서 내려갑니다.
바로 밑은 낭떠러지니 안으로 붙어서 갈 수밖에....
여기에도 초소를 만들어 놓았는데 목숨을 건 피신의 흔적입니다.
한 외국인 여성이 한가로이 앉아 풍경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무섭지도 않은 모양이죠? 흐 ~~
마츄픽추보다 더 경사가 심한 계단식 밭.
단 1평이라도 먹고 살기 위한 터전을 마련하려는 그들의 처절함이 느껴집니다.
한 여성이 절벽 끝에 머리를 대고 휴식(?)에 빠져 있습니다.
우리 일행 중 한 명이 옆으로 다가가 따라하자 그 여인은 머쓱한 듯 웃더군요.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서 있습니다.
그 밑에는 강이 흐르고 기차가 옆을 지나가는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전망대
구름이 걷혀서인지 모든 풍경들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전망대 뒤에서 오른쪽을 찍은 모습입니다.
"잉카 트레일" 의 시발점인 "잉카 다리" 로 가는 길에서 본 마츄픽추의 전경...
왼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와이나픽추.
마츄픽추를 뒤로 하고 이제는 "잉카 다리"로 향합니다.
마츄픽추에서 약 30분 정도 트래킹하면 이런 "잉카 다리"를 볼 수 있습니다.
"잉카 트레일" 하는 분들의 트래킹 코스라고도 합니다.
잉카인들이 마츄픽추를 버리고 다른 오지로 떠나는 피신 루트를 따라 하는
트랙킹 코스를 "잉카 트레일" 이라 합니다.
가운데에 통나무 다리가 "잉카 다리" 인데
잉카인들이 다 건넌 다음
스페인군이 쫓아오지 못하게 가운데 나무다리를 떨어뜨렸다고 함
어마어마한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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