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감상

장우성화백 작품

친가유 2014. 3. 8. 18:18

장우성 화백

 

 

1912년 6월 22일 - 2005년 2월 28일

 

데뷔 - 1932년 조선미술전람회 입선

     경력 - 1971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1970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운영위원
                         1970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사
                 1963년 워싱턴 동양예술학교 설립

 

 

 

 

 

 

 

落葉

1992

 

 

 

秋景

1987

 

仲秋 / 1981

70 x 92

 

 

 

 

날저무는 平原  / 1993

124 x 248

 

 

 

날저무는 平原 / 1993

124 x 248

 

 

 

 

故鄕의 五月 / 1978

95 x 120

 

 

 

 

 

 

 

 

波濤

1979

 

 

 

 

갯뻘 1993

 

 

 

산과 달

1994

 

 


 

寒涯 / 1983

88.5 x 83.5

 


 

1979

 

 

 

 

斷絶

1993

 

 

 

雲海

1993

 

 

 

소나기

1979

 

 

 

 

白磁와 봄꽃

1971

 

 

紅梅 / 1994

97 x 166

 

 

 

 

 

夜梅圖

1979

 

 

 

 

水仙

1979

 

 

해바라기 / 1973

48 x 60

 

 

 

 

天竹 /20호

1973

 

 

 

 

白鷺 / 1993

83.5 X 77

 

 

 

 

오염지대

1979

 

 

 

 

龍門

1980

 

 

 

 

絶叫

1980

 

 

 

 

早春 1935

62 x 53

 

 

 

쫓기는 사슴

1979

 

 

 

 

日蝕 1976

94 x 76

 

 

 

怒猫 1968

65 x 85

 

금붕어 / 1981

44 x 64

 

 

 

 

牽牛花 / 1979

32 x 42

 

 

 

 

 

멀리서 바라다 본 관조적 대상으로서의 풍경이 아니며 화면을 가득 채울 만큼 확대된 크기의 대상들에서 밀착된 작가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종이 위에 곱고 투명한 색채들을 사용한 정확하고 치밀한 묘사법을 통해 대상에 실제감을 부여한 이 그림은 순박하고 평화로운 한국적 정서를 담고 있다.

 

 

18세 때 이당 김은호 문하로 한국화에 입문한 이후, 평생을 한국화에 헌신한 근대 한국화의 산증인.

 

전통적인 문인화의 격조를 현대적으로 변용 시켜 새로운 한국화의 경지를 개척해 온 한국화의 대원로다.

그의 예술의 기본은 고고하고 격조 높은 문인정신과 회화적인 감각과 기술을 이상적으로 조화시킨 정신과 형식의 일치에 있다.

 

 

간략한 대상의 설정과 여백의 공간 구성을 통한 그의 화면에는 정(靜)과 동(動)의 세계가 함축된 놀라운 직관의 세계가 자리한다.

 

 

또한 문인화의 정신세계를 다루되, 현실과 사회상황으로부터 다양한 소재를 채택하여 자칫 빠지기 쉬운 관념의 함몰로부터 의연하였다.

 

 

결국 그는 한국적 전통의 현대적 변용이라는 우리 한국화의 제 1 과제를 자신의 화폭 안에서 개척해 왔다고 할 수 있다.

 

1932년 선전(鮮展)에서 입선하여 화가로 데뷰한 이래 연속 4회 특선으로 추천작가, 서울대 미대 교수직을 거쳐

워싱턴에 동양예술학원을 개설해 후학을 지도하는 등 예술가로서의 작업과 미술교육자로서의 길을 함께 걸어왔다.

 

1912  경기도 여주군 흥천면 외사리에서 출생. 
1930  이당 김은호(金殷鎬)의 화숙(畵塾)인 낙청헌에서 동양화 실기를 습득하는 한편, 
         육교 한어학원에서 한자를 김돈희 서숙인 상서회에서 서예를 익힘. 
1932  제 11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작품 <해빈소견(海濱所見)>으로 첫 입선을 함. 
1934  제 13회 조선미술 전람회에 작품 <신장>을 출품하여 입선. 제 13회 협전에 출품 
1935  협전의 정회원이 됨. 
          제14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작품 <귀목(歸牧)>과 <정물(靜物)> 이 입선됨. 
1936  제 15회로 마지막이 된 협전에 출품. 
제 15회 조선미술 전람회에 작품 <요락(搖洛)> 을 출품하여 입선이 됨. 
이당 화숙인 후소회의 창립회원이 됨. 
장우성, 백윤문, 김기 창, 한유동, 조중현, 이석호, 이유태 등이 첫번째 동문전에 출품함.
이 해에 일본으로 건너가 그곳 미술계를 돌아보고 귀국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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