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이야기

어쩌다 개새끼를,,,,,,

친가유 2014. 9. 10. 09:45

아줌마
 어쩌다 개새끼를,,,,,,

 

 

 

어느날 버스를 타고 친구집에 놀러 가는 길이었다,

잘가고 있는데 왠 아주머니가 강아지를 안고탔다,

한참때 까지는 사람들의 별 무관심 속에서

아주머니와 강아지는 대수롭지 않게 여겨졌다,



한 10분정도 지났을까? 강아지가 갑자기 낑낑대기

시작 하더니 계속 깽깽거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어머 해피야 멀미하니? 등등.....

별스런소리를 다 해대고 있었고 사람들은

시끄러운 소리에 점점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모두들 반응은

한숨과 짜증으로 뒤범벅이 되어가고있었다,

보다 못한 한 아저씨가 주위의

반응에 힘입어 아주머니에게 말을 건넸다.




아주머니 버스 안에서 너무 시끄럽네요,

그 개새끼좀 조용히 좀 시켜요!

그러자 아주머니 신경질적인 반응으로 대답한다,




아니~ 이걸 어디봐서 개새끼에요?

내 자식새끼나 마찬 가진데!

멀미 좀 하는거 가지고 내 새끼한테

왜들 그러세요 원 참나-!




어이없는 아주머니의 답변에

주위반응은 살벌해져 가고 있었다,


그때마침 한 용기있는

아줌마가 한마디로 분위기를 확 바꿔놨다,





아니...조심을 하지!

어쩌다가 개 새끼를 낳았어!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