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상식

헐, 이것도 한자였어? 헐?!

친가유 2014. 3. 14. 01:17

 

헐, 이것도 한자였어? 헐?!

 

 

헐_한자_한자어

헐_한자_한자어

헐_한자_한자어


<출처: 인터넷 커뮤니티>

밥 먹듯
써왔던 감탄사 '헐'이 그저 인터넷 유행어인 줄로만 알았던 "헐" 

 

5천만 국민들은 '헐'이 한자어였다는 것이 밝혀지자 '헐!'을 외치며 충격에 빠졌다.

kbs1 TV 설날특집 고향극장에서는 손자에게 한자를 가르쳐주는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방영되었다. 익숙치 않은 한자를 본 손자는 "할아버지 이게 뭐예요?"라며 순진 무구하게

 

물었고 할아버지는 "이게 네가 말하는 '헐~'하다의 '헐'이다."라고 덤덤하게 대답했다.

 

뒤이어 할아버지는 옥편을 뒤져 '놀라 달아날 헐'을 찾아 보여주며 손자에게 크리티컬급

 

충격을 연타로 날려주셨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이라는 탄식을 뱉으며 하나같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한글 혹은 외래어로 알고 있던 어차피(於此彼), 도대체(都大體), 심지어(甚之於),

 

 역시(亦是), 하여간(何如間), 사이비(似而非)도 한자어인 것이 속속들이 밝혀져

 

한글을 사용하는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