奮武功臣
奮武功臣
(輸忠竭盛決機效力奮武功臣)
1728년(英祖 4년) 李麟佐, 鄭希亮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吳命恒 等에게 내린 勳命
조선 왕조에서 마지막으로 錄勳된 功臣 勳號로, 1728년(英祖 4년)에 발발한 戊申亂(李麟佐, 鄭希亮, 權瑞鳳 등 少論과 南人의 과격파가 연합하여 景宗 死因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정권 탈취를 기도한 사건으로, 吳命恒 등이 이끄는 관군에 의해 토벌·진압되었음)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신료들을 대상으로 그 해 4월에 내려진 勳號로 15인을 3등급으로 錄勳하였다
1. 1등 輸忠竭盛決機效力奮武功臣 (1명)
吳命恒
2. 2등 輸忠竭盛效力奮武功臣 (7명)
朴纘新, 朴文秀, 李 森, 趙文命, 朴弼健, (金重萬), 李萬彬
3. 3등輸忠竭盛奮武功臣 (7명)
李遂良, 李益馝, 金 浹, 趙顯命, 朴普赫, 權喜學, 朴東亨, 金重萬(2등에서 3등으로 강등)
4. 3개월 뒤인 7월에는 奮武原從功臣 8773명을 선정하여 포상하였는데
1) 1등 原從功臣 : 1,038명,
2등 原從功臣 : 2,541명,
3등 原從功臣 : 5,194명
2) 原從功臣에는 文班(403명), 武班(4,244명), 地方官(78명), 雜織과 胥吏職(971명), 전임 관료(378명),
일반 士大夫(379명), 出身(639명), 閑良(875명), 良人(354명), 賤人과 公私奴婢(452명)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포함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