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寧社功臣
친가유
2014. 1. 18. 21:00
寧社功臣
(竭忠效誠炳幾翊命寧社功臣)
1628년(仁祖 6년)에 발발한 柳孝立의 난을 평정하는 데 공을 세운 신료들에게 내린 勳號이다.
光海君의 지지자였던 柳孝立은 仁祖反正으로 인해 提川에 유배되어 있었는데, 反正功臣들의 정책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많아지자 이를 기화로 몰락한 대북파의 여당들과 光海君을 상왕으로 삼고 인성군 이공(宣祖의 5남)을 추대하려하였다. 거사 하루전 정언 허적의 고변으로 발각되어 처형당하였다. 난이 진압된 직후 관련 유공자들 11명을 3등급으로하여 寧社功臣으로 策錄하였는데,
1. 1등 竭忠效誠炳幾翊命寧社功臣 (1명)
許樀
2. 2등 竭忠效誠翊命寧社功臣 (5명)
洪瑞鳳, 黃性元, 許 稧, 黃 縉, 許 選
3. 3등 竭忠效誠寧社功臣 (5명)
金得聲, 金振聲, 申瑞檜, 崔山輝, 李斗堅
4. 原從功臣 : 약 9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