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佐理功臣

친가유 2014. 1. 9. 18:43

 

佐理功臣

 

(純誠明亮經濟弘化佐理功臣)

 

 

 

 

1469년(成宗 2년) 임금을 잘 보좌하고 善政을 베풀었다는 공으로 내린 공훈으로 4등급으로 총 75명이

책록되었음 

 

1. 1등 純誠明亮經濟弘化佐理功臣 (9명)

        申叔舟,  韓明澮,  崔 恒,  洪允成,  曹錫文,  鄭顯祖,  尹子雲,  金國光,  權咸

 

2.  2등 純誠明亮經濟佐理功臣 (12명)

        月山大君 李 亭,  密山君 李 沈,  鄭麟趾,  鄭昌孫,  沈 澮,  金 礩,  韓伯倫,  尹士昕,  韓繼美,  韓繼禧,

        宋文琳,  具致寬

    . 원래는 11명이었으나 후에 具致寬이 追錄되어 12명으로 확정되었음

 

3.  3등 純誠明亮佐理功臣 (18명)

        成奉祖,  盧思愼,  姜希孟,  任元濬,  朴仲善,  洪 應,  李克培,  徐居正,  梁誠之,  金謙光, 

        姜 袞,    俱承善,  李克增,  韓繼純,  鄭孝常,  尹繼謙,  韓致亨,  李崇元

 

4.  4등 純誠佐理功臣 (36명)

        金守溫,  李石亨,  尹弼商,  許 琮,  黃孝源,  柳 洙,    魚有沼,  咸禹治,  李 損,   金吉通,

        宣 炯,    禹 貢,    吳伯昌,  金 轎,  朴居謙,  李鐵堅,  韓致仁,  具文信,  李淑琦,  鄭蘭宗,

        鄭崇祖,  李承召,  韓致義,  韓 堡,  金守寧,  韓致禮,  韓 義,    李永垠,  李克墩,  李壽男,

       湖山君 李 鉉,  申 瀞,  金順命,  柳 輕,  沈 澮,  申 浚

 

       . 韓 堡 : 韓明澮의 子

         韓 義 : 韓繼美의 子

 

5. 포상

      1등 공신 :  兒馬 1필, 伴儻(종친이나 功臣, 고관 및 각 관청에 소속된 심부름꾼) 10인, 功臣田 40結,

                      노비 5口,  丘史 5口

      2등 공신 : 兒馬 1필, 伴儻 8人, 功臣田 30結, 노비 4口, 丘史 4口

      3등 공신 : 兒馬 1필, 伴儻 6人, 功臣田 20結, 노비 3口, 丘史 3口

      4등 공신 : 兒馬 1필, 伴儻 4인, 功臣田 10結, 노비 2口, 丘史 2口

 

 

 ※ 佐理功臣은 중대한 정치적 사건이나 뚜렷한 계기가 없이 단지 勳舊大臣派의 권익만을 옹호하기 위해 功臣이

     冊封되었다는 이유로 훗날 많은 논란이 빚어졌다.

 

    조선 건국 이래 당시까지 策錄된 開國, 定社, 佐命, 靖難, 佐翼, 敵愾, 翊戴 등의 功臣은 각각 타당성과 명분이

    있었지만, 成宗 연간 초기와 같은 태평치세에 별다른 명분도 없이 功臣을 冊封하는 것은 불가하다는 諫言이

    金首孫, 孫舜孝 등의 言官들로부터 계속 제기되었다.

 

    결국 佐理功臣 冊封은 勳舊派와 士林派 사이에 분쟁을 불러 일으켜 훗날의 더 큰 대립을 야기하는 요인이

    되었다.